‘디지털 정부 서비스 디자인(UI/UX) 개선 제안 공모전’에서 ‘행정안정부 장관상’ 수상

  • 작성일2021.07.13
  • 수정일2021.07.14
  • 작성자 김*현
  • 조회수1971
 ‘디지털 정부 서비스 디자인(UI/UX) 개선 제안 공모전’에서 ‘행정안정부 장관상’ 수상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디지털콘텐츠디자인 학과 소속 이와삼사이팀과 ‘24캐럿팀이 623() ‘디지털 정부 서비스 디자인(UI/UX) 개선 공모전에서 행정안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디지털 정부 혁신의 성과를 공유하는 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한 디지털 정부 서비스 디자인(UI/UX) 개선 공모전은 디지털 정부 서비스 디자인(UI/UX)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실제 반영하여 편의성 및 품질을 개선하고자 개최된 공모전이다. 공모는 모바일 앱 개선을 위한 프로토타입 제작과 디지털 정부 서비스의 모바일 웹 9개의 개선을 위한 설계안 작성두 가지 부문이 있으며, 디지털콘텐츠디자인 학과의 두 팀은 모두 설계안 작성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수빈(디콘디16), 한채연(디콘디17), 송민준 (디콘디18) 학생과 신혜련교수로 구성된 이와삼사이팀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서비스를 선택하여 초보 부모를 위한 맞춤 정보 제공 서비스,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계안을 작성했다. 설계안의 가장 큰 특징은, 포털이 제공하는 콘텐츠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고려하여 사용자에 따라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된 가변형 홈 화면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상태(임신, 출산, 육아)에 따른 필요 메뉴와 지원 혜택에 쉽고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나래(디콘디16), 김경주(디콘디17), 이세빈(디콘디18), 이시은(디콘디18) 학생으로 구성된 ‘24캐럿팀은 국민생각함을 선택하여 생각이 현실이 되는 정책제안 플랫폼, 국민생각함이라는 제목으로 설계안을 작성했다. ‘24캐럿 팀은 플랫폼에 대한 인식 조사 및 실제 사용자 조사를 통해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한 후, ‘실현가능성 강조에 초점을 둔 메인화면’, ‘진행 과정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프로세스등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국민생각함의 궁극적인 목표인 생각이 정책으로 실현되는 서비스, 신뢰감을 주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두 팀을 지도한 디지털콘텐츠디자인 학과 신혜련 교수는, “이번 공모전은 블라인드로 진행되어, 오로지 결과물과 실력으로 모든 게 평가됐다다른 수상팀으로는 삼성SDS 등 앱 설계 전문 기업이 있는데, 이런 현업 전문가들과의 경쟁에서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 아주 고무적이다. 또한 동일 학교학과가 모두 수상한 것은 처음인데, 이러한 사례를 남겼다는 것도 의미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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