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22학년도 제1학기말 정년 및 명예 퇴임식’이 8월 25일(목) 오전 11시에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퇴임식은 홍성규 총무인사팀장의 사회 아래, 찬송 ▶ 성경말씀 및 기도 ▶ 설립정신낭독 ▶ 공로패 수여 ▶ 정부표창전수 ▶ 치사 ▶ 퇴임인사 ▶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여 해당 학문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쌓은 김영기 교수(자연과학대학 수학과), 서필교 교수(경영대학 경영정보학과), 김명수 교수(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주상호 교수(경영대학 경영학과), 김순식 교수(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이창헌 교수(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김형준 교수(방목기초교육대학 인문교양), 변병철 교수(문화예술대학원 교회음악학과), 최기영 교수(경영대학 국제통상학과), 오영철 교수(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이용선 교수(미래융합대학 법무행정학과)가 정년 퇴임을 맞았으며, 김익한 교수(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기록관리전공)는 명예 퇴임을 맞았다. 또한, 행정 및 실무에 이바지하며 원활한 학교 운영을 위해 봉사한 김주민 직원(경영대학 교학팀)과 송영호 직원(교목실 선교지원팀)이 정년 퇴임을 맞았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임자들의 가족 및 친지를 비롯해 제자와 동료들이 자리하여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유병진 총장은 치사를 통해 “오늘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는 여러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들의 열정 어린 헌신은 캠퍼스 곳곳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바, 그 자체 명지의 살아 있는 역사로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내 몸과 같이 아끼고 사랑하는 자세로 대학의 내실 있는 발전을 이끌어주신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명지대학교 발전의 주역인 퇴임자들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