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환경공학과 김철영 교수, ‘대한토목학회’ 54대 회장 취임

  • 작성일2022.01.20
  • 수정일2022.01.20
  • 작성자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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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환경공학과 김철영 교수, ‘대한토목학회’ 54대 회장 취임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토목환경공학과 김철영 교수가 대한토목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114() 오후 4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진행됐으며, 임기는 202211일부터 1231일까지 1년이다.

 

대한토목학회는 토목공학의 발전 및 토목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1951년 설립된 이래 70여년 동안 발전을 거듭하며 현재 28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토목공학 학회로 자리매김했다.

 

54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철영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토목공학과 학사와 구조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 이사장과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철영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최근 국가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건설 엔지니어들을 폄훼하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사고 원인이 왜곡·과장 전달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사회 이슈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경우 유관학회나 협회와 연계하여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팬데믹으로 인해 언택트 시대에 접어들며 탄소 중립, 디지털 정원, 스마트건설 등 건설 산업 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다이런 이슈에 대해 주도적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술과 학술 토론의 장을 마련해 건설 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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