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제8회 명지C.C(Campus Convergence) 창의‧융합 아이디어 공모전 ’ 결선이 10월 14일(금) 오후 13시 30분, 자연캠퍼스 명진당에서 열렸다. 매 학기마다 열리는 ‘창의·융합 아이디어 공모대회 명지 C.C’는 명지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 교육개발센터의 주관 아래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융합역량 및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고취와 팀을 구성함에 있어 양 캠퍼스 교류와 타 전공과의 협동을 권장함으로써 전공 분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이복남 교수의 개회사 ▶ 교육개발센터 소개 ▶ 결선대회 심사위원 소개 및 심사기준 설명 ▶ 결선 진출 팀 소개 및 발표 ▶ 심사평 및 대회 총평 ▶ 상장수여 ▶ 폐회선언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총 6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은 ‘더 나은 명지를 위한 학생역량통합개발시스템(MYiCap) 및 명지 마일리지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한 국교처걸즈팀, 최우수상에는 ‘명지의 캠퍼스 Identity 확립과 인문-자연캠퍼스 동질성 확보 및 융합’을 발표한Identity of 명지팀, 우수상은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공간을 활용한 미디어 전시회 명지갤러리’ 믹스어스팀 ‘데이터 기반 자연캠퍼스 셔틀버스 도착 예측 어플리케이션’ MBA팀에 돌아갔다.
대상을 차지한 국교처걸즈 팀의 조서현 학생(사학과 18)은 “양 캠퍼스가 지리적 차이 때문에 서로 정보를 공유하기 힘든 문제점을 개선하고 싶어 솔루션을 찾다보니 결국 MJUP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캠퍼스 간의 연합을 통해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교육혁신팀 관계자는 “매번 새롭고 학생들의 발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교내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되어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 출처 : 명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