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2022년 고교 장애학생 대상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2일 인문캠퍼스 방목학술관 국제회의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명지대 인문장애학생지원센터가 주관한 ‘2022 고교 장애학생 대상 대학생활 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 장애 학생들에게 명지대의 메타버스 캠퍼스 및 실감 미디어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22명의 고교 장애 학생들은 명지대 메타버스 디자이너스쿨 소속 학생들의 지원 아래 △마인크래프트 메타버스 캠퍼스 투어 △VR오큘러스 장비를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 △조립형 카드보드 조립 및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명지대는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메타버스 인재 양성과 연계한 가상캠퍼스 구축’ 사업을 통해 교육의 혁신을 꾀하는 한편, 현실 및 가상공간을 아우르는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사업의 핵심 과제인 메타버스 디자이너 스쿨을 운영하여 융‧복합형 인재 양성 및 유망기술 선점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소속 학생들과 함께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 머니투데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89472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