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지난 5월31일 인문캠퍼스 행정동 5층 미래융합대학 강의실에서 ‘2022학년도 유망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된 명지대학교가 학생들의 창업의지를 고취하고 기업가정신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했으며 창업, 창직, 취업 교육 및 행사 전문회사인 ㈜인키움넷(대표이사 문성식)과 함께 유망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기획하여 진행했다. 금번 대회는 특히 코로나 19 이후,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비대면 언택트 시대를 대비하여 지식 창출의 원천으로서 대학의 혁신이 요구되는 때에 명지대학교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정 개편 및 유망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도전과 혁신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사업계획서 작성과 함께 창업경진대회를 개최 했다.

□ 이번 대회에는 총 23개 팀 (68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5월 2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해 예선 심사에서 15개 팀 (33명)이 선정되어 5월 24일에 창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1:1개 팀 멘토링을 통해 서류심사 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보완하고 ㈜인키움넷의 문성식 대표이사가 ‘프레젠테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각 팀별로 페들렛(padlet.com)에 사업홍보와 열띤 응원전과 함께 수차례의 리허설을 진행 하여 5월31일 대면으로 사업계획서 발표평가와 함께 10개 팀을 선정하여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발달장애아동 돌봄 매칭 플랫폼, 쉴틈”이라는 아이템으로 출전한 쉴틈팀(팀장 박선우)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유통기한 임박 식료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할 수 있는 앱 플랫폼, 땡스마켓”라는 아이템으로 출전한 땡스마켓팀(팀장 김수호)”과 “새싹”이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출전한 청송콩찹쌀떡팀(팀장 김지현)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배우 지망생과 캐스팅 디렉터를 연결해주는 연기 영상 플랫폼”이라는 아이템으로 출전한 Miiia팀(팀장 최현민), “생체 임피던스 분석법(BIA)를 활용한 2-전극법 반려견용 비만율 측정기”라는 아이템으로 출전한 펫바디(PetBody)팀, “염석비누” 아이템으로 출전한 순비스튜디오팀(팀장 권순비)이 수상 했다.

한편 이번 수상팀에게는 대상 200만 원(1팀), 최우수상 150만 원(2팀), 우수상 100만 원(3팀), 장려상 100만 원(4팀)씩 총 1천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함께 지급 된다.

최민석 취창업지원처장은 ”명지대학교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꾸준히 창업 아이디어경진대회와 창업캠프 개최, 창업 멘토링, 창업 과목 확대, 창업특강, 창업보육센터 확대 운영, 창업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역량과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있다. 예측이 어렵고 불확실성이 높은 코로나 시대에서도 새로운 기술과 환경을 빠르게 파악하여 기회를 포착, 팀워크를 발휘하여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 대학생활에서 가장 기억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티뉴스(http://www.t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