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일어일문학전공, 한일포럼 우수상 수상 및 일본 정부 장학생 선발 쾌거
- 작성일2025.10.16
- 수정일2025.10.17
- 작성자 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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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일어일문학전공 문소진(24학번) 학생이 한일친선협회중앙회가 주최한 「제2회 한일 미래세대 포럼」에서 최고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한일 양국의 청년들이 모여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은 ‘과거를 마주하는 대화, 미래를 여는 청년의 성찰’과 ‘경계를 넘는 상상, 한일의 미래’라는 두 세션에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문소진 학생은 한일 관계의 미래를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안을 발표해 큰 주목을 받으며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소진 학생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일 양국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소중한 경험을 통해 책임감도 느꼈고,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학과 김재영 학생(22학번)은 일본 정부 문부과학성 학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2025년 10월 시작되는 가을 학기부터 도쿄외국어대학에 1년간 파견된다.
김재영 학생은 학비와 생활비,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일본어학과 한자의 용례 연구에 관한 심화 연구와 함께 일본 내 국제 교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명지대학교 일어일문학전공은 2023년도 김경민(20학번, 히토츠바시대학) 학생과 지난해 진영호(21학번, 요코하마국립대학) 학생 등 매년 일본 정부 장학생을 배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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